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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기

생활속의 편리함 CLOVA CLOCK+ AI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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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들이 또 무엇이 있을까하고 고민하던 중, 요즘 나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AI스피커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평소에 AI스피커를 사용하면 어떤 부분이 편리할까? 라는 의문은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AI스피커가 말소리를 제대로 알아 들을려나, 동문서답하면서 괜히 애물단지가 되는것은 아닌지...하고 말이죠.

이번에 집에 인터넷을 변경하면서, 같이 따라온 AI 스피커 네이버 CLOVA CLOCK+입니다.
처음에 AI스피커를 준다기에, 뭐 그냥 시시콜콜했었습니다. 그냥 뭐 날씨나, 노래나, 뉴스 그런 정보정도나 주겠지 하고 생각했던터라, 사실상 사용하기 전까지는 크게 몰랐었습니다.






생긴 모습은 그냥 단순하게 이름처럼 Clock 처럼생겼습니다.
전면에는 Clock답게 커다른 숫자로 현재의 시간이 나오며,
그 외에도 미세먼지 상태, 날씨 등 간단한 아이콘들이 현재의 상태에 대해 나타내어줍니다.





후면에는 스피커가 있습니다. 비록 5W의 출력이지만, 음성 출력에서는 부족한 부분은 없으나, 

음악 플레이에서는 아무래도 좀 한계를 느낍니다.





이렇게 상단에는 죄측으로 부터, 스마트버튼(앱에서 설정한 기능 실행, 블루투스 연결/해제), 

마이크버튼, 액션버튼(오디오 재생/정지, 호출), 음량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검정색의 넓은 부분은 AI스피커에서 적외선 신호를 보내어, TV나 기타 제품들을 제어하는 송신부입니다.





"헤이 클로버 오늘의 날씨 알려줘" 이렇게 말하면, 웃는 표정의 아이콘으로 현재 지역의 날씨에 대해 브리핑을 해줍니다.

장난기 발동으로 "헤이 클로버 노래 불러줘" 하니, 

컥.. 일반 음악을 재생하는 것이 아닌 AI스피커 음성으로 노래를 부르네요...





또한 현재 지역의미세먼지 상태를 색상별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파란색 : 좋음
-초록색 : 보통
-주황색 : 나쁨
-빨간색 : 매우나쁨






스마트폰에 클로버 어플을 설치하여, Clock+를 제어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음성전송을 통하여, 외부에 있어도 스피커를 통하여 음성을 전송할 수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Clock+에 공기처정기, 셋탑박스, TV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CLOVA Clock+에 대해 리뷰를쓰게 된 것이 바로 TV와 연동하여 간단히 음성하나로
TV와 셋탑박스, 사운드바까지 함께 전원 ON/OFF를 할 수 있는 편리함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통합리모컨으로 통합 전원을 끄게 되면 꼭 한번은
TV만 꺼진다던가, 셋탑박스만 꺼진다던가하는 오작동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Clock+를 이용하여 음성을 "헤이 클로버 TV꺼줘" 라고 하면, 알아서 셋탑박스, TV, 사운드바 모두가
빠지지 않고 전원이 OFF가 되어 그러한 부분은 참 편리한 듯합니다.
아마도 AI스피커를 사용하면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디바이스를 등록해서 사용을 할 수가 있는데요. 

실제로 이렇게 많은 종류의 디바이스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조만간 날이 더워져서 에어컨을 켜야할 시기가 오면 에어컨도 등록을 해주어야 겠네요.






Clock+에서 흘러나오는 음성은 여러가지 목소리로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내명령어란 기능을 통하여, 명령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두켜줘"라고 등록 후, 스마트 홈에서 연결된 디바이스의 전원OFF를 선택하면,
나중에 "클로버 모두켜줘" 라고 말하면 Clock+연결된 모든 디바이스들의 전원을 ON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 일일이 "헤이 클로바 TV꺼줘", "헤이클로버 공기처정기 꺼줘" 기기마다 작동 요청을 해야하는

수고를 덜어 주겠죠~


모든 디바이스들의 전원OFF를 등록해 놓고, 외출시 "헤이 클로바 모두꺼줘"라고 하면,
집을 나서기 전 모든 장치들이 전원이 OFF가 되어 이부분도 유용하게 사용하기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이외에도, 브리핑, 일정, 날씨 등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Clova Clock+에 연동할 수 있는 뮤직은 NAVER VIBE, 지니뮤직, 벅스 세가지 밖에는 안됩니다.
모든 음원사이트가 아닌 특정 사이트들만 이용이 가능하니,
멜론을 주로 쓰는 저에게는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다음은 "헤이 클로버 미세먼지" 하였을때 Clock+에서 흘러나오는 음성 영상입니다.




다음 영상은 제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명령어, "헤이 클로버 TV꺼줘", "헤이 클로버 TV켜줘" 입니다.



마지막 영상은, 샤오미 공기청정기도 등록을 해두고, 음성으로 공기청저기를 ON/OFF 하는 영상입니다.




막상 인터넷이나 카페에서 AI스피커 후기를 보다가 막상 이렇게 실제로 사용해보니, 

상당히 편리한 부분이 있는 것은 맞는 듯합니다.

예전에 음성인식 관련 프로그램도 잠시 사용해보았지만, 

그때와는 다르게 상당히 음성 인식 부분에 있어서 정확하게 알아 듯는 듯하네요.

가끔은 실제로 명령을 주기 위해 "헤이 클로바"라고 말하지 않아도, 

무엇때문인지 스스로 명령어를 받아들이는 모드로 왔다갔다하네요.


사용자 입장에서 좀더 애칭을 통하여, Clova Clock+를 호출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직까지는 Clova Clock+를 호출할 수 있는 명령어가 제한되어 있어, 그부분은 좀 아쉽습니다.

이상으로, 네이버 Clova Clock+ AI 스피커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리뷰는 인터넷을 개통하면서 함께 온 제품을 바탕으로 느낀 그대로를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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