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핏 S 프리미엄 무선블루투스이어폰으로 생생한 음질을 느껴보세요

기존에 사용하던 것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이긴 하지만, 양쪽 이어버드가 유선으로 연결된 이어폰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나마 유선 이어폰에 비해 편리하였지만, 사람의 간사함이란... 이어버드간에 케이블 또한 시간이 지나니 성가시게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코드리스 무선이어폰을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SKY 제품을 알게 되었습니다.


SKY 브랜드는 예전의 스마트폰에서 익히 알고 있는 브랜드라 친숙하던 터에, SKY 무선 충전기를 구매하면서, SKY에서 다양한 IT기기를 제조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 체험단을 통해 스카이 핏 S 프리미엄 무선블루투스이어폰을 사용해 볼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SKY Fit S Premium 무선블루투스이어폰입니다.

제품 박스의 후면에는 제품에 대한 간략한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모델명은 IM-S100P이며, 스카이 핏 S 프리미엄 무선블루투스이어폰은 사용자가 개성에 맞게 크래들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제가 선택한 것은 블루~~라서 겉박스에서도 알아 보기 쉽게 블루가 표시되어 있네요.

제품 박스에 포함된 구성품은 생각보다 간단하였습니다.

크래들&이어버드, 이어팁2쌍(대,중.소), C-Type 충전 케이블, 사용자 매뉴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혹, 사진상으로 크래들 재질이 느껴지시나요?
처음에 언박싱때는 크래들이 유광인줄 알았는데, 무광재질입니다.
말로 표현하기는 애매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재질의 무광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지문이 묻어 되려 지저분하게 보이는 유광재지보다 되려 훨씬 고급스럽고, 재질또한 좋게 느껴집니다.

크래들의 후면입니다. IPX5 방수 등급 지원이란 문구가 눈에 띕니다.

같이 동봉되어진 C-Type 충전 케이블입니다. 예전 Micro5핀 때와는 달리 C-Type 케이블이 왔습니다.

Micro5핀 케이블은 사용하다보면, 연결포트가 헐거워져서 충전도 잘 안되고 하는 문제가 있는데, C-Type은 단단히 결속되어 그런 느낌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어팁은 여분으로 2쌍이 더 들어있습니다. 또 한쌍은 크래들 안에 이어버드 자체에 장착이 되어있어, 선호하는 사이즈에 맞추어 변경하면 됩니다.

크래들 제품의 후면에는 C-Type 충전케이블을 꼽을 수 있는 포트와 충전중임을 알 수 있는 LED표시등이 있으며, 고무재질의 덮개로 덮혀 있습니다.

크래들을 열어 봅니다. 굳이 어렵게 힘을 주지 않아도 부드럽게 크래들이 열립니다.

블루 색상이라 해서 처음에는 이어버드 자체가 블루 색상인줄 알았는데, 크래들 내부 색상이 블루 색상이었네요.
이외에도 블랙, 스카이블루, 핑크, 화이트 등이 있으며, 블랙은 다른 색상들과 다르게 크래들 외부까지모두 블랙으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계통 색상을 좋아해서 네이비로 선택을 하였으며, 화이트와 블루의 조화가 더욱더 고급스럽게만

느껴집니다.

크래들에는 이어버드의 좌.우측에 맞추어 자기의 자리에 맞게 장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또한 자석 타입으로 되어있어, 이어버드를 크래들에 가까이대면 자석의 힘으로 딱 고정이 됩니다.

제품을 처음에 개봉할 때는 이어버드의 배터리 방전을 위해 크래들과 이어버드의 접점부위에 절연테이프로 차단이 되어있습니다.
사용할때는 떼어내고 사용하면 되겠죠.

이어버드의 모습입니다. 이어버드에는 SKY라는 로고가 표시되어 있으며, 작동 또는 충전을 알려주는

램프가 표시 됩니다.
이어버드 측면을 터치함에 따라 통화나 미디어, 볼륨 조절 등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통화수신 : 왼쪽 또는 오른쪽 이어버드 터치버튼을 2번 연속 터치

- 통화종료 : 왼쪽 또는 오른쪽 이어버드 터치버튼을 2회 연속 터치

- 수신거절 : 왼쪽 또는 오른쪽 이어버드 터치버튼을 길게 2초 터치

- 미디어 재생 : 미디어 일시 정지 상태일 때 왼쪽 또는 오른쪽 터치버튼을 2회 터치

- 미디어 일시 정지 : 미디어 재생 중 왼쪽 또는 오른쪽 터치버튼을 2회 터치

- 다음곡/이전곡 : 미디어 재생 중에 왼쪽 또는 오른쪽 터치버튼을 3회 터치

- 볼륨 증가/감소 : 오른쪽 이어버드 터치버튼 1회 터치 / 왼쪽 이어버드 버튼 1회 터치

- 음성비서 호출/종료 : 대기 중 왼쪽 또는 오른쪽 이어버드 터치버튼을 길게 2초 터치


각 상태에서 대부분 1~3회 터치로 모든 기능을 작동 시킬 수 있으니, 어렵지 않게 작동을 시킬 수 있습니다.

동봉된 C-Type 케이블을 후면에 꼽으면 파란색 LED가 들어오면서 충전이 시작됩니다.

또한 이어버드를 넣은 후 충전을 시작하면 배터리 잔량에 따라 LED의 깜빡임이 달라지며, 완충 시에는 LED가 계속 켜져 있게 됩니다.

또한 스카이 핏 S 프리미엄 무선블루투스이어폰은 무선충전 기능도 지원을 하며, 무선충전기에 올려 놓으면, 손쉽게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가 벌어지는 크래들의 앞쪽으로 무선 충전 모듈이 있어, 무선 충전기에 올려 놓을때는 크래들을 무선충전기 보다 뒤쪽으로 놓는다는 느낌으로 놓아야 무선 충전이 됩니다.

스카이 핏 S 프리미엄 무선블루투스이어폰을 손으로 들었을때는 상당히 가뿐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자저울을 이용하여 무게가 어느정도 되는지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이어버드 한쪽 당 5g이며, 이어버드가 장착된 크래들의 총 무게는 63g으로 상당히 가벼웠습니다.

페어링은 SKY Fit S Premium 디바이스를 찾아서 페어링을 시켜줍니다.
이후에는 크래들에서 이어버드를 꺼내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연결이 됩니다.
그리고 다시 크래들에 이어버드를 장착시키면 전원이 Off되면서, 블루투스 연결도 종료됩니다.

이어버드를 장착해보았습니다. 무게가 가볍다 보니, 귀에서 장착되는 느낌만으로도 단단히 고정 되어있는 느낌입니다.

기존에도 무선이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이 흘러내리는 것이 너무 불편하였는데, 스카이 핏 S 프리미엄 무선블루투스이어폰은 흘러내림 없이 단단히 고정이 되었습니다.



스마트 오토 페어링 영상
https://youtu.be/r7tJo5gfCdQ



******************* 총 평 *******************


음질 : ★★★★★

스카이 핏 S 프리미엄 무선이어폰의 음질은 상당히 중후하면서 좋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음질의 부분은 특성상 주관적인 부분이 가장 많이 개입되는 부분이지만, 느낀대로 적어보자면 이어폰을 꼽고 있으면,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고 실리콘팁이 딱 밀착되어 이어버드를 통해 나오는 소리가 귀에 감기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QCC3020 퀄컴사의 칫셋을 사용하여 aptX, ACC코덱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디자인 : ★★★★★

전체적으로 사각형느낌에 각 모서리 부분이 완만한 곡면으로 처리 되어있어, 손으로 쥐었을때 착 감기는 듯한 느낌입니다.

또한 크래들 내부의 색상을 선호하는 색상에 따라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준 것도 좋은 시도인 듯하며, 재질 또한 지문이 묻어나지 않은 부드러운 무광재질이라,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에서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이러한 부분이 시간이 지나면서 손떼가 묻으면 쉽게 지워질지는 모르겠네요.


"아쉬운 점"

스카이 핏 S 프리미엄 무선블루투스이어폰에서 다른 것은 다 좋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을 꼽자면, 위에서 말한 음질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이어팁이 귀에 딱 밀착이 되어 음악을 들을때는 풍부한 사운드로 음질을 감상할 수가 있는데, 통화할때는 그러한 부분이 좀 마이너스 요소가 되었습니다.

귀에 딱 밀착이 되다보니, 통화시 상대방의 목소리는 잘 들리지만 내가 말하는 목소리는 마치 내 귀를 손가락으로 꼭 막고 말하는 것 같아 말을 할때 좀 거북한 느낌이 들긴하였습니다.

실리콘 이어팁을 사용하는 이어폰의 경우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외부 노이즈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실리콘 이어팁을 사용한 경우, 음질은 좋아 질 수는 있으나, 내가 말하는 소리가 좀 어색 할 수 있는 점은 어느정도 감안해야할 듯 합니다.


이상으로 스카이 핏 S 프리미엄 무선블루투스이어폰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본 리뷰는 SKY에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