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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지독한 발냄새를 없애는 효과적인 4가지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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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며 하루종일 신발을 벗지 못하고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발냄새에 대해 고충이 있을 것입니다. 발냄새가 발생되는 주요 원인은 박테리아 때문에 발생되는데 한 여름 고민에 빠뜨리게 만드는 발냄새를 없애는 효과적인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발냄새를없애는효과적인4가지방법

 

특히 더운 날씨에는 발냄새가 유독 더 심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바로 발에서 나는 땀으로 인해 더욱더 냄새가 심해지는 것인데요. 신발은 여유있게 신지 않고 발에 딱 맞게 신기 때문에 신발과 발의 특성상 발냄새는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특히나 발에 땀이 많은 분들이라면 더욱더 발냄새가 심하게 날 수도 있는데요. 신발과 발의 환경상 발냄새를 100% 퍼펙트하게 제거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앞서 발냄새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박테리아라고 얘기했습니다. 박테리아는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축축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신발을 신고 있는 발의 환경이 딱 그런 환경이기도합니다. 박테리아는 피부의 살아있는 세포와 단백질에 의해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특히나 발에 땀이 차게 되면 박테리아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되는데, 이때 박테리아는 세포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시큼한 악취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이 악취가 우리가 흔히 일컫는 발냄새입니다.

 

발냄새관리방법

 

시중에 발냄새를 없애는 제품이나 방법이 많이들 나와있지만 하나같이 효과가 없다는 의견들입니다. 특히 예전에는 발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신발에 베이킹 소다를 넣고 신고 다닌 경우도 있습니다. 즉 베이킹 소다가 수분을 흡수시켜 땀의 발생을 최소화시켜 냄새를 줄이는 방법인데요. 나중에 신발을 벗고 나면 그나마 발냄새가 줄어든 경향이 있지만, 발이 퉁퉁 부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게 바로 베이킹 소다의 부작용입니다. 

발냄새를 효과적으로 없애는 4가지 관리 방법

1. 발의 세척 후 물기를 꼼꼼하게 말리기

귀가 후 발을 씻은 후 발가락 사이의 물기를 드라이어같은 것으로 꼼꼼하게 말려줍니다. 발가락 사이 같은 곳은 물기가 잘 안 닦이다 보니 눈에 보이지 않은 박테리아를 더욱 많이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발냄새가 심하신 분들은 비누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닦아 꼭 드라이어 같은 것으로 물기를 제대로 말려야 합니다.

2. 신발과 발가락 사이에 에탄올 뿌리기

에탄올 중 천연 에탄올의 경우는 사람의 피부에도 뿌리를 수 있는 에탄올이 있습니다. 그런 천연성분 추출 에탄올을 준비 후에 발가락 사이에 살짝 뿌려줍니다. 또한 하루종일 신고 다녀온 신발 속안에도 에탄올을 골고루 뿌려주도록 합니다. 아침에 뿌리게 되면 에탄올이 남아 있어 되려 발냄새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전날 뿌려두고 다음날 마른 상태에서 신을 수 있도록 합니다.

3. 휴일에는 평일에 신었던 신발을 햇살이 잘 드는 햇볕에 말리기

신발의 특성상 신발은 옷감처럼 얇지가 않기 때문에 땀 배출에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매일 신는 신발의 경우는 주말에 한 번이라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햇볕에 말려주도록 합니다.

4. 한 개의 신발만 신지 않고 2켤레의 신발을 고루고루 번갈아 신기

하나의 신발을 계속해서 신게 되면 하루종일 스며들었던 땀이 채 마르기도 전에 다음날 다시 또 땀에 젖게 되어 발냄새가 날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날 신었던 신발은 가급적 다음날에 신지 않도록 하고 충분히 말려서 신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 몸의 땀과 신발의 특성 때문에 발냄새를 100% 제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을 꾸준하게 사용한다면 심한 발냄새도 거부감이 없을 정도로 많이 줄어든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을 겁니다. 발냄새로 심하게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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