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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당뇨병 전조증상과 혈당을 낮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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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전조증상은 당뇨병을 치유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합니다. 자신에게 나타나는 당뇨병 전조증상을 빨리 알아채고 더 이상 당뇨병이 진행되지 않고 당뇨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혈당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당뇨병 전조증상과 혈당을 낯추는 효과적인 방법

당뇨병이란

혈당체크를 위해 손가락 피검사하는 모습

당뇨병은 우리 신체 기관 중 췌장이란 곳에서 체내의 혈당 조절을 위해 인슐린을 붐비를 하는데 혈중에 포도당이 높게 되면 인슐린 붐비를 통해 혈당을 낮추고 반면에 혈중에 포도당이 낮으면 인슐린 분비를 낮추어 적절한 혈당이 유지되도록 하는 기관인데 인슐린을 붐비 하는 데 있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체내에 혈당이 높아지는 현상입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속에서 섭취하는 음식물의 종류를 보면 당뇨병 노출에 쉬운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특히 빵, 밀가루, 라면, 달달한 음료 등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 우리의 췌장을 혹사시킴으로써 결국에는 인슐린 분비의 장애를 앞당기는 식습관이 되기도 합니다. 당뇨병이 오기 전에 우리 몸에는 여러 가지 당뇨병 전조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 이러한 전조증상을 잘 알고 있으면 식습관이나 운동에 신경을 써서 당뇨병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이기 때문에 어떠한 증상들이 있는지 평소에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당뇨병 대표적인 전조증상

이유없는 체중감소

1. 평소와는 다르게 소변을 자주 본다.

     특히 야간에 취침 중에 소변을 보러 화장실을 평소와는 달리 많이 가게 됩니다. 

2. 짧은 기간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특별히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며 평소와 먹는 양이 비슷한데 체중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3. 갈증이 많이 나며 평소와는 다르게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갈증이 많이나서 물을 많이 자주 섭취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4. 식사 후 피로감에 쉽게 오며, 졸려움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느낀다.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몸이 피로함을 많이 느끼며, 특히 식사 후에는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한 경우가 생깁니다. 

5. 눈이 침침해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듯한 증상이 있다.

    노안이 오는 것처럼 눈이 침침해지고 평소보다 시력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6. 상처가 생기면 쉽게 낮지 않고 상처가 오래 지속이 된다.

    예전에는 상처가 생기면 3~4일이면 새살이 돋고 상처가 금방 치유되는데 상처 자국도 오래가고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게 됩니다.

7. 발목, 다리, 발가락 부분에 소양증이 생긴다. 

    발목이나 발가락 사이에 피부가 짓무르고 무좀처럼 가렵고 진물이 나는 소양증이 자주 생기곤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7가지가 당뇨병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입니다. 평소와는 다른 생활로 인해 위의 증상에 한두 가지라도 해당이 된다면 신경 써서 건강검진 때 당뇨병 검사를 해보거나 내과를 방문하여 당뇨병 증상에 대해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은 한번 걸리게 되면 쉽게 낫지 않는 질병으로 최대한 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일상생활속에서 혈당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 몸이 혈당을 낮추는 방법

1. 식습관의 개선

- 우리 몸 속의 혈당은 외부로부터 섭취되는 음식물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에 섭취하는 식사량 조절과 단 음식을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빵, 흰쌀밥, 아이스크림,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가급적 야채, 채소, 딱딱한 과일 위주로 식습관을 바꿔나가야 할 것입니다.

2. 꾸준한 유산소 운동

- 당뇨병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운동 부족입니다. 몸에 체지방이 축적되면서 췌장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할뿐더러 운동 부족으로 인한 혈액내의 혈당들이 근육으로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체내에 축적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3.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당뇨병뿐만이 아니라 우리 몸에 나타나는 모든 병의 근원이 됩니다. 스트레스관리를 통하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우리 몸의 각 기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뿐아니라, 호르몬의 분비 또한 불규칙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약물관리

- 식습관 개선이나 꾸준한 운동으로 인해 혈당이 자가적으로 조절이 되면 가장 좋겠지만 이러한 개선이 어려운 경우라면 약물치료도 고려할 수가 있습니다. 약물로써 혈당을 강제로 낮추는 것인데, 약물치료는 의사와 꼭 상의하여 적절하게 복용을 해야 합니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들

1. 고단백 식품 (닭가슴살, 순살코기, 생선, 콩, 콩나물)

- 기름진 음식보다는 기름기가 적은 순살코기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단백 식품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우리 몸속의 혈당 수치를 안정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2. 채소, 야채, 과일

- 채소와 야채, 과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평소에도 많이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과일의 경우에는 가급적 사과나 배같은 딱딱한 과일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물렁물렁한 과일은 혈당 섭취가 짧은 시간 내에 많이 일어나는 반면 딱딱한 과일은 혈당 섭취가 천천히 일어나고 포만감을 주어 가급적 딱딱한 과일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3. 복합탄수화물 (귀리, 현미, 깨, 보리, 잡곡)

- 밀가루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의 경우는 혈당을 많이 높이는 주범이라 특히 라면, 빵, 국수 같은 것은 멀리해야 합니다. 식사는 흰쌀밥보다는 현미와 잡곡을 섞은 식사 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건강한 지방(견과류, 생선, 올리브 등)

- 동물성 지방보다는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견과류나 올리브 같은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고 생선 같은 경우는 오메가 지방산이 많아 흰살 생선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의 변화로 인해 현대인들은 당뇨병에 쉽게 노출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자신이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물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단것이 많거나 기름진 것이 많다면 한번쯤 당뇨병에 대해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은 치유되는 병이 아닌 불치병이라 한번 걸리면 치유가 어려운 만큼 건강할 때 최대한 걸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또한 식습관만큼 중요한 운동을 통하여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 또한 식습관 개선만큼 중요하니 이 두가지는 꼭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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