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증 건강진단결과서 보건소에서 저렴하게 발급 받는 방법

보건증은 식품계쪽에 종사하거나 의료계쪽으로 종사 예정이신 분은 필수로 받아야하는 증명서 중에 하나입니다. 보건증은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간단한 검사를 통해 발급을 해주는데, 보건소를 이용하여 저렴하게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건증 보건소에서 발급받는 방법

먼저 보건증은 건강진단결과서라고도 하는데 앞서 얘기한 것처럼 병원과 보건소에서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발급받는 경우 병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2만원 수준에서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보건소에서 발급을 받게되면 3천원이면 발급을 받을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집근처 보건소를 방문하여 발급받는 것이 저렴하겠습니다.

 

1. 보건소 방문

보건소에 방문하여 요즘은 자원봉사자분들께서 많이 계셔서 어렵지 않게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증을 만들러 왔다고하면 보건증 신청서쪽으로 안내해주시는데 보건증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신청서에는 성명, 생년월일6자리, 전화번호, 주소와 발급 사유와 개인정보 동의를 체크하도록 되어있는데 비교적 간단한 내용이라 어렵지 않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신청서있는 쪽에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잘 모르겠는 부분은 물어보셔도 됩니다.

발급사유는 크게 식품계 종사와 의료계 종사로 구분이 되는데, 보건증 발급 목적에 맞게 체크를 하시면 됩니다. 

 

2. 수납

보건증 신청서를 작성을 했으면 접수에 가져다 주면 수납을 하게 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신분증과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수수료는 3천원으로 병원에서 발급받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수납이 완료되면 보건증을 언제 수령할 수 있는지 안내와 함께 검사를 받으러가는 위치를 안내해주게 됩니다.

3. 검사

보건증 발급을 위해서는 총 2가지 검사를 하는데요. 첫번째는 x-ray 방사선 검사를 하게 됩니다. 남여 구분되어있는 탈의실로 들어가면 간단하게 옷을 벗고 탈의하고 사진을 찍고 바로 나오면 됩니다. x-ray 검사는 주료 결핵을 앓고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두번째 검사는 임상병리 검사로 면봉이 있는 검사키트를 줍니다. 그걸로 화장실로 가셔서 면봉을 꺼내서 똥꼬에 살짝 찌른 후 다시 키트에 장착 후 제출하면 됩니다. 이부분에 좀 거북할 수도 있는데 생각외로 금방 끝나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4. 보건증 수령

보건증은  당일날 발급되지 않고 보통 검사 후 3일 후에 발급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발급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인터넷 발급 방법

G-health

공공보건포털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서로 로그인하여 발급을 진행하면 됩니다.

둘째. 방문 수령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보건증을 수령하는 경우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되며, 대리인이 수령하는 경우에는 대리인/검사자 신분증과 위임장이 있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보건소에서 보건증을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보건증 발급을 위한 검사는 2가지 검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기만 없다면 10분 이내로 검사가 끝났던 것 같습니다. 식품계는 직접 발급을 받아 보았기 때문에 2가지 검사를 알겠지만 의료계를 추가 검사가 더 있을 수도 있으니 의료계쪽으로 발급 받으시는 분들은 확인을 더 해보셔야합니다.

또한 보건증은 유효기간이 검사일로부터 1년이니 1년이 지난 후 보건증을 제출해야하는 분들은 검사를 다시 받으셔야하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건증 발급은 병원보다 훨씬 저렴한 보건소에서 발급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