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이 미세먼지가 많다 보니 공기청정기나 공기 정화 식물이 인기가 많은데, 식물도 옛말에 부지런한 사람이 키워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꾸준한 관리도 필요합니다. 개업화분으로도 제격이고 키우기 쉬운 공기 정화 식물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개업화분으로 손색이 없는 공기 정화 식물
1. 콩고식물
콩고는 위의 사진에서 처럼 잎이 다른 식물들에 비해 넓고 또한 실내에서 많이 키우는 식물이며, 산소탱크라고 불릴 만큼 다량의 산소를 많이 내뿜는 관엽식물입니다. 특히 포름 알데히드 제거와 새집증후군에 탁월하여 집들이 선물이나 개업선물로도 인기가 많은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대성 식물이다 보니 키우기는 수월한 편이며, 밝은 햇볕에 두면 새잎과 줄기가 많이 나와 중간에 가지를 다듬어 주면 이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물 주는 주기는 보통은 2주에 한번 정도 주면 되나 2주 간격으로 흙의 상태를 보아 흙이 살짝 말라 있거나 하면 한번 줄 때 물을 듬뿍 주면 됩니다. 잎이 넓은 식물이다 보니 잎에 먼지가 없도록 마른걸레로 주기적으로 닦아주면 반짝반짝한 잎을 볼 수 있습니다.
다량의 산소를 많이 내뿜다 보니 방안이나 학생 공부방 같은 곳에 두면 공기 청정은 물론 머리를 맑게 해 주는 효과도 있는 식물입니다.
2. 뱅갈 고무나무
뱅갈 고무나무는 개업화분으로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목대가 굵고 잎이 큰 편이라 관상으로 보기에 좋을 뿐더러 개업화분이 아니더라도 집안에 한두그루씩은 있는 나무입니다.
뱅갈고무나무는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 쪽에 두면 좋으며, 기온이 21~25℃일때 가장 잘 자랍니다. 물 주는 주기는 보통 1~2주 간격으로 흙이 살짝 말라 있는 상태에 물을 주면 됩니다. 물을 줄 때는 화분 깊숙이 물이 충분히 들어가도록 물을 흠뻑 주도록 해야 합니다.
식생 온도가 21~25℃이다 보니 겨울철에는 베란다에서 실내로 옮겨 놓아야 합니다.
병충해로는 응애, 깍지벌레가 있으며, 화분의 흙이 마르면 병충해가 생기기 쉬워 흙이 너무 마르지 않도록만 해주면 되며, 보통은 1~2주 간격으로만 흙 상태를 살펴보면 되니 다른 화분 키우기보다 수월하게 키울 수가 있습니다.
너무 가지가 풍성할 때는 가지치기를 해주면 되는데, 고무나무의 특성상 자른 곳에서는 하얀 액이 나오며, 어미 목부분은 젖은 휴지로 덮어두면 됩니다. 그리고 자른 가지는 바로 물에다 담가 밝은 곳에 두고 며칠간 뿌리가 나올 때까지 햇볕을 쬐게 한 다음 다른 화분으로 옮겨 심으면 잘 자랍니다.
새로운 화분으로 옮겨 심은 다음에는 수분을 충분하게 주어야 잎이 말리지 않으며, 수분이 부족한 경우 잎이 펴지지 않고 마르면서 말리는 경우가 생기므로 가지치기 후 화분으로 옮긴 후에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합니다.
이상 개업 식물이나 집들이 선물로 인기가 좋은 콩고 식물과 뱅갈 고무나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사실상 열대 식물과 나무이다 보니 물을 주거나 키우는 부분에서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이 햇볕이 잘 드는 곳에다 두고 물은 1~2주 간격으로만 흠뻑 주는 것만으로도 건강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보니 키우기에도 부담이 없는 식물이라 대중적으로 많이들 선호하는 식물입니다.
특히나 공기정화에도 좋으니 집안에 한번 놓아보는 것도 분위기 전환 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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