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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식중독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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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곧 다가오는 초복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바로 캠필로박터균때문에 발생되는 세균성 식중독 때문이다.  지난달 용인시에서 닭고기로 만든 요리를 먹고7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으며, 이 중 4명에게서 세균성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이 검출되었기 때문이다.

 

캠필로박터균은 체온보다 높은 42℃에서 잘 증식하며, 주로 체온이 높은 가금류에서 발생하며 그중에서도닭의 장관내에서 쉽게 발견이 된다. 캠필로박터균은 열에 약해 조리과정에서 사라지지만,생닭을 다룰때 식재료에 오염이 되거나 조리하는 주방기구로 오염이 되기도 한다.캠필로박터균으로 인해 발생되는 식중독의 잠복기간은 7일 이내로 긴 편에 속한다.

 

캠필로박터균의 경우 소, 돼지, 닭 등에서 많이 발견이 되어 조리를 할 때 충분히 열을 가열하여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캠필로박터균에 감염되었을때 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두통, 불쾌감등이 있다.

 

캠필러박터균은 조금만 조심하면 예방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요령을숙지해두면 좋다.

 

1. 생닭은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물기가 생기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

 

2. 세척 시 교차오염 주의 (튀는 물로 주변의 식기, 채소 등의 교차오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

 

3. 생닭은 완전히 익혀 섭취 (중심온도 75℃ 1분 이상 가열)

 

4. 조리도구 세척 및 소독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하며 조리 중 수시로 표면 세척 사용)

 

따라서 닭고기류 섭취 후 조금이라도 배가 아프거나 이상하다 느끼면 지체 없이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며, 무엇보다도 여름철에 음식을 생으로 먹는 것은 피하고꼭 충분한 열에 익혀 먹도록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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