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태블릿 PC가 많이 보급되면서 업무를 볼 때나, 회의 시 수첩보다는 태블릿 PC로 활용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노트북보다는 휴대하기 편리하여, 아무래도 사용빈도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 용도로 활용이 많다보니, 태블릿에 회의록을 작성하거나, 내용을 입력해야 할 때 태블릿 화면상의 키패드를 이용하여 글을 작성해야 하는데, 회의 시 내용 기록처럼 빠르고 많은 내용을 적을 때 태블릿 PC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보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블루투스 키보드도 태블릿PC이용자들에게 필수적인 기기가 되어버렸는데요. 태블릿 PC에 걸맞게 휴대용이 주목적이다 보니, 대부분 블루투스 키보드는 크기가 작게 제작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키보드를 치는 데 있어, 작은 사이즈로 인하여 타이핑의 어려움도 불평 요소가 되어버렸습니다.태블릿 PC를 구매하면서 태블릿 자체 타이핑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블루투스 키보드를 검색하다가 구매하게 된 키보드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Xtra gni-601 블루투스 키보드는 블루투스 키보드의 주용도에 맞게끔 접을 수가 있어, 휴대시 수납 사이즈를 최소화할 수 있는 키보드입니다.
Xtra gni-601 블루투스 키보드 Spec
- 제품명 : 엑스트라 gni-601 접이식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 블루투스 버전 : V 3.0
- 충전전압 : DC 5V 1A
- 작동거리 : 약 10m 이내
- 배터리 정격 : 3.7V, 110mAh
- 키 개수 : 66개
- 키방식 : 팬터그래프 작동방식
- 구성품 : 키보드 본품, 파우치, 설명서, 마이크로 5핀 USB 케이블(길이 약 50cm)
- 제품 사이즈 : 펼쳤을 때 (약 298mm x 84mm x 6.9mm), 접었을 때(약 145mm x 84mm x 13.9mm)
- 무게 : 197g
- 충전시간 : 약 2~3시간
- 사용시간 : 약 60~70시간
- 대기시간 : 최대 약 60일
- 재질 : ABS, 알루미늄
gni-601 블루투스 키보드 박스를 열면 제일 먼저 파우치가 보입니다. 휴대 시 키보드를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입니다.
구성품은 4가지로 간단합니다. gni-601 블루투스 키보드 본체, 휴대용 파우치, 크래들,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래들은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크래들입니다. 크래들 부분은 사실상 간과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사용자의 편의성 면에서 신경 쓴 부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키보드의 앞면과 뒷면입니다. 반으로 접을 수 있어 사이즈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전체 길이 298mm 약 30cm가 조금 안 되는 길이를 반으로 접으면 약 14.5cm 정도로 줄어듭니다. 얇기 또한 6.9mm로 보통 스마트폰의 두께와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gni-601을 접었을 경우 아이폰12와 사이즈를 비교해도 아주 약간 클 뿐이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두께 또한 6.9mm라서 키보드를 접더라도 13.9mm 밖에 안되기 때문에 아이폰보다도 약간 두꺼운 정도였습니다.
Xtra gni-601 블루투스 키보드는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을 거치하여 타이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Mobile Holder를 제공합니다.
홀더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태블릿 PC부터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디바이스를 거치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을 크래들에 거치한 모습이며, 가로 세로 등 다양하게 거치할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의 좌측 상단에는 전원 스위치와 페어링을 위한 connect버튼이 있습니다.
초기 Device와 연결시 connect를 누르면 태블릿 PC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검색할 수가 있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에 전원을 인가하고 connect버튼을 누르면 gni-601이라는 모델명이 검색이 됩니다.
모델명을 선택하여연결을 시도하면 아래와 같은 페어링 여부 확인창이 나타납니다.
페어링 버튼을 누르면 최종적으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 가능하게 됩니다.
장점
- 접을 수가 있어 부피 최소화
- 무게 경량화
- 팬터그래프 키로 터치감 우수
- 타이핑 저소음
단점
- 멀티페어링 불가
- 한/영 키 전환 작동 불가 (대체키로 사용)
- 키보드를 펼쳤을시 경첩 부분이 약해 꺾일 것 같은 불안함
- backspace 키 옆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backspace키가 너무 작음
휴대성 부분에 있어서 Xtra gni-601 블루투스 키보드는 우수한 점수를 주지만, 키보드 활용성면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남는 제품이었습니다. 키보드 자체에는 한/영 키가 존재하긴 하지만, 실제 페어링 시 한/영키는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슈가 있는지 매뉴얼 상에서도 한/영 전환을 위해서는 한/영 키가 아닌 Fn + F6을 동시에 눌러줘야 변환이 됩니다. 한글과 영문을 많이 번갈아 써야 하는 논문 작업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다소 불편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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